겨울이 오고 있다.
룸바를 발명한 아이로봇(iRobot)이라는 회사를 공동 창립한 유명한 로봇공학자 로드니 브룩스(Rodney Brooks)는 AI 산업에 점수를 매겨 왔다. 그리고 그가 서있는 곳에서 AI의 가까운 미래는 가혹한 현실 점검으로 인해 수많은 과장된 사람들이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뜨거워 보이지 않다.
기술 부문에 대한 최신 연례 예측 스코어카드에서 전 MIT AI 및 컴퓨터 연구소 책임자는 전례 없는 수준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AI 산업은 단지 "60년 이상의 AI 역사 동안 우리가 계속해서 보아온 낡은 과대 광고 사이클을 따르고 있는 것"일 뿐이다.
브룩스는 이 분야의 발전이 다음의 큰 돌파구에 도달하기 전까지 수년간 암울한 기간 동안 정체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러한 불황은 향후 10년까지 1조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에 상당히 재앙적인 몰락을 초래할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The Los Angeles Times)가 인용한 대로 브룩스는 자신의 스코어카드에 "지금 두꺼운 코트를 입고 대비하라"라고 썼다. "또 다른 AI 겨울이 올 수도 있고 어쩌면 본격적인 기술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그리고 추울 것이다."
독창적 예측
브룩스는 기술 발전에 대해 다음과 같은 독창적인 예측을 내렸다. 특정 연도까지 발생, 특정 연도 이전에 발생, NIML("내 생애에는 없다 Not In My Lifetime")은 2050년 이전이 아님을 의미한다. 그런 다음 해가 지날 때마다 그는 정확하거나 너무 비관적이거나 너무 낙관적이라고 판단한다.
종종 그의 베팅은 돈에 달려 있다. LA 타임즈가 지적한 바와 같이, 브룩스는 2018년에 AI의 "다음 큰 일"이 2023년에서 2027년 사이에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OpenAI의 Chat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의 등장은 거의 모든 리더와 함께 그 법안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은 제작자에게 수십억 달러의 투자를 얻은 자체 스마트 챗봇을 통해 이러한 추세를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브룩스는 좀 더 신중한 입장을 취한다. 종종 인공 일반 지능(AI)으로 구성되고 업계 수장들에 의해 임박했다고 과장된 차기 차세대 거대기술은 강력한 "NIML"이라고 브룩스는 생각한다.
실제로 그는 2048년 이전에 "개처럼 지능적이고, 세심하고, 충실한 로봇"을 만들 수 있을지 조차 회의적이다.
LA 타임즈는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고 썼다.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이미 거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우리가 전혀 거기에 있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브룩스는 AI 산업이 멸망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야심 찬 기술 발전에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계의 재정적 후원자들이 장기전을 벌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 여부는 더욱 모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