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유엔미래포럼

10일(토) 오전 9시 30분 MTN 방영… tv.news1.kr에서도 볼 수 있어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받아들인 도시. 종로구만한 작은 이 도시엔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까?

MTN 머니투데이방송은 오는 10일 오전 9시30분 세계 최초로 지자체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육성한 추크시 등을 다룬 다큐멘터리 '4차 산업 혁명, 블록체인 -크립토밸리
성지를 가다'를 방영한다.

다큐멘터리는 추크시청에서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으로 세금을 받게 된 사연,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시 관계자들의 전략 회의 장면, 700년된 집을 개조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해머팀 내부, 베른에 위치한 금융시장감독청(Finma)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추크를 바싹 추격하며 블록체인 강대국을 꿈꾸는 이스라엘 텔아비브도 2부에서
소개된다. 지중해에 위치한 이국적인 텔아비브의 도심에서 이스라엘 개발자들이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지, 그들의 바람과 이스라엘 블록체인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3부에서는 국내 블록체인 현장을 포착한다. 아직 국가 차원의 지원은
미비하지만 뒤편에서 뜨겁게 네트워킹하는 국내외 관계자들의 만남이 방송된다.

출연진 또한 화려하다. 마르틴 우르밀 추크시 국장, 랄프 쿠블리 추크시 레이크사이드
파트너스 CEO, 아리엘 루디 해머팀 CEO, 유리엘 펠레드 오브 CEO,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학부 교수, 황성재 파운데이션 엑스 대표,
조원선 인큐블록 대표 등이 출연.

방송은 MTN에서 오는 10일(토) 오전 9시30분, 11일(일) 오전 9시30분(재방)에서
볼 수 있다.

tv.news1.kr과 MTN 홈페이지에도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