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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보험산업 블록체인 일자리 급증 중, 기존의 보험산업 소멸, 블록체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등이 결합한 보험산업, 그리고 사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프로그램 부상 중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write date : 2018-10-29 09:47:14   

[블록체인 일자리]업의 종말을 가져오는 미래의 기술. 센서와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 사물인터넷이 기존의 보험회사와 중개인을 대체하고 위험이 닥치기 전에 미리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산업이 성장하게 된다.

박영숙 기자     
        

[피터 디아맨디스 미래예측] 보험산업의 종말을 가져오는 미래의 기술. 센서와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 사물인터넷이 기존의 보험회사와 중개인을 대체하고 위험이 닥치기 전에 미리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산업이 성장하게 된다.

우리는 위험을 통해 이익을 얻고 위험을 두려워하며 위험을 정량화하는 일을 어렵게 여기고 있다. 보험은 모든 산업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분야는 아니지만 생명을 구하는 보호자 역할을 할 수 있다. 보험 산업은 모든 사람들의 보험료를 모아 가장 큰 예상치 못한 손실을 대비할 수 있게 한다.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산업인 보험 산업은 2011년 이래 미국에서만 연간 1조 2,00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위험을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보험 산업은 빠르게 붕괴되고 있다.

2025년이 되면 1조개의 센서가 있는 경제에 살게 된다. 언제나 모든 것을 측정할 수 있는 세계가 되면 피해를 보호하는 것에서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으로 전환하기 시작한다. 빅브라더가 언제나 지켜보는 세상에서 건강보험은 어떻게 될 것인가? 담배를 몰래 피우게 되면 보험료가 올라가게 될까? 야채를 먹으면 보험료가 내려가게 될까? 대부분의 자동차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추게 되면 자동차 보험은 어떻게 될까? 인간의 기대수명이 두 배가 된다면 생명보험은 어떻게 될까? 블록체인 기술로 인해 보험 중개인이 필요 없게 될까? 아래에서는 보험 분야의 4가지 주요 혁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1. 센서와 인공지능이 기존의 보험 중개인을 대체한다.

2. 블록체인 기술

3. 생태계 접근방법

4. 사물인터넷과 보험과의 연관성

인공지능과 1조 개의 센서 경제

수백만 개의 가정용 기기와 의료 기기 등이 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 인프라가 모든 분야에서 확충되면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질문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인공지능이 이러한 센서 데이터의 보물창고에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면 기업은 새로 생겨나고 붕괴된다.,

인공지능과 센서 기술이 융합될 때 가장 흥미로운 분야는 의료산업이다. 유전자 스크리닝 기술의 엄청난 발전으로 인해 장기적 건강상의 위험에 대해 미리 알 수 있게 되었다. 유전자 시퀀싱의 선두 주자인 일루미나(Illumina)는 몇 년 안에 인간 유전자 해독 비용이 100달러 이하로 떨어지게 되며 유전자 해독 시간도 1시간밖에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존의 보험회사들은 생태계에 적응하여 의료 분야에서 위험을 최소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서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화된 권장 사항을 사용하게 되면 의료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소비자들이 건강의 위험 요소에 대해 알게 되고 보험회사들은 어둠 속에 있게 되는 정보 비대칭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보험회사가 스크리닝 과정에 참여하게 되면 양 당사자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질라드 메이리(Gilad Meiri)가 설립한 뉴라 AI(Neura AI)를 예로 들 수 있다. 뉴라는 건강 패턴을 예측하게 위해 만들어졌으며 사용자가 사용하는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기기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뉴라는 사용자의 행동을 예측하고 사용자의 건강상 위험에 대해 놀라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메이리는 자신이 개발한 개인 위험평가도구를 보험회사에 판매했고 보험회사는 소비자들에게 장기적 건강 위험 요소를 경감시키도록 도울 수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단순히 건강 보험 이상의 영역에 영향을 준다. 2016년 10월에 세계 최초의 P2P 보험회사인 레모네이드에 청구서가 제출되었다. 이 청구서는 최초의 분류 단계에서 위조 예방, 최종 지급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인공지능에 의해 처리되었다. 이는 인공지능이 보험 청구를 처리한 최초의 사례이다. 인간의 손을 거치는 기존의 청구 처리 방식은 보험금 지불까지 40일이 소요되었지만 레모네이드 사례의 경우 3초 내에 지불 처리되었다. 레모네이드의 이 같은 업적은 시작점일 뿐이다. 앞으로 10년 이내에 보험 산업의 모든 측면은 이처럼 거대한 변화를 겪게 된다.

블록체인은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중앙집중화된 금융 서비스에 대한 현재의 불신은 일부보험(보험금액이 보험가액에 달하지 않는 경우) 비율을 정체시키고 있다. 2017년의 광범위한 사이버해킹 사태 이후 데이터 부족과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우려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블록체인은 개인정보의 저장과 전송을 안전하게 하며 보험회사들을 괴롭히고 있는 사기 행위를 방지할 수 있다. 보험회사와 기타 조직들의 중앙 집중화된 모델은 이제 낡은 방식이다. 자본 시장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심바이온트(Symbiont) 사는 인간의 개입이 거의 필요 없는 스마트 계약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분산형 장부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은 스마트 계약 이상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역시 보험 산업을 목표로 한 트레이들(Tradle)은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신뢰할 수 있는 프로비저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플랫폼은 미리 확인된 데이터를 특정 숫자의 당사자들에게 재사용시켜 사용자의 데이터를 해킹에서 보호한다. 보험 데이터들이 점차 분산되면서 보험회사들은 더욱 생태계 접근방법에 적응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생태계 접근 방법

기하급수적 기술들이 융합되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하급수적 비즈니스도 기존 라인을 확장하기 위해 서로 다른 분야의 강점을 결합해야 한다. 미래지향적인 보험회사들은 플랫폼 기반의 보험기술 기업들과 협력하여 사후 대응적 보험 제공자의 위치에서 벗어나 위험 최소화 서비스도 제공하려고 한다.

특히 디지털 기술이 보안 서비스 가격을 크게 낮추어 놓았기 때문에 보험회사들은 새로운 가치 사슬을 만들고 새로운 보험 정책들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프랑스의 다국적 보험회사인 악사(AXA)는 최근 알리바바(Alibaba)와 앤트 파이낸셜 서비스(Ant Financial Services)와 제휴를 맺어 알리바바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클릭 한 번으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평안보험(Ping An Insurance)과 텐센트(Tencent)와 함께 종안 온라인 재산권 및 상해보험(ZhongAn Online Property and Casualty Insurance)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중국 최초의 인터넷 전용 보험회사이며 300가지가 넘는 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그러나 이것이 다는 아니다. 디지털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는 보험회사들은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예방하는 위험 경감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다.

작물 성장과 수확량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에 대한 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회사를 생각해볼 수 있다. 투자자들의 지원과 첨단 위험 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이 회사는 농업 기업에 농작물 보험을 판매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이용하여 작물에 기후 피해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지불이 이루어지도록 할 수 있다. 이러함 개념을 자동차와 주택, 건강보험에도 적용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과 보험과의 연관성

앞으로 몇 년 뒤에는 에코와 같은 중앙집중화된 허브와 센서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스마트홈은 스스로를 보호하게 된다. 집을 나가 있는 동안 가스가 켜져 있다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가스스토브가 홈 앱을 통해 집 주인에게 이를 알려준다.

가정에 설치된 센서들은 온도와 습도 수준을 모니터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과거의 데이터 패턴과 화재위험 요소에 기초하여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몇몇 회사들은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악사는 앞으로 미래의 분석을 위한 데이터를 원격으로 수집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중앙집중식 홈 허브 회사와 협력할 계획이다. 악사는 원격 모니터링과 사용자를 위한 앱 제어 방식을 이용하여 개인화된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자 한다. 도둑을 맞은 뒤에 보험회사에 청구하는 것보다 침입을 방지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와 협력을 구축하는 편이 더 나은 것이다.

이를 통해 보험 손실이 줄어들게 되면 보험료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예방적 보험 기술로 이전하는 보험회사들은 다른 분야에서 이익을 얻게 된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다국적 회계컨설팅기업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PricewaterhouseCoopers)는 2020년이 되면 인터넷에 연결된 홈 시장이 1,4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자동차 보험의 경우 보험료는 운전자와 자동차의 특성에 따라 계산된다. 그러나 자율주행자동차가 많아지게 되면 책임성이 제조회사와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전가되며 자동차 충돌 사고의 위험도 현저하게 낮아진다. 한 걸음 더 나아가면 미래에는 자율주행자동차의 보급으로 사람들이 더 이상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대신 서비스로서의 운송(TaaS, Transport as a Service)을 이용하게 되어 자동차 보험을 더 이상 이용하지 않게 된다. 이미 자율주행자동차 회사인 웨이모(Waymo) 서비스와 함께 이러한 패러다임의 이동이 시작되었다. 웨이모는 웨이모 차량에 탑승하는 사람마다 자동으로 보험을 제공한다.

스마트 교통 통제 시스템, 센서가 내장된 도로, 갈수록 더욱 향상되는 자율주행자동차 기술로 인해 운송산업과 관련된 위험은 갈수록 낮아지게 된다.

결론

첨단 보험기술 회사들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자동차, 유전자 검사 기술은 보험산업을 점점 더 위험에 처하게 한다.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는 기존의 보험회사들을 시장에서 빠르게 내몰고 있다.

2024년경에 원웹(OneWeb)과 스타링크(Starlink)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5G 서비스가 이루어지게 되면 42억 명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신규로 유입되며 이들 대부분은 보험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보험 산업의 변화에 따라 이들 중 아무도 중개업자를 통해 보험 증권을 구입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날 거대 보험회사들은 이러한 사실과 위험을 무시하고 있지만 수천 명의 기업가들은 이를 오히려 가장 큰 기회로 보고 있다.

 

 

Image Credit: 24Novembers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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