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Inner Cosmos 는 우울증 치료를 위해 페니 크기의 뇌 칩을 개발하여 환자에게 이식하는데 성공했으며 2월에 2차 인체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Inner Cosmos에 따르면 정신질환의 영향을 받는 뇌 영역에 전기 펄스를 전달하는 뇌이식 장치인 "디지털 알약"을 사용하여 우울증을 곧 치료할 수 있다.
Inner Cosmos의 CEO인 Meron Gribetz는 10세에 ADHD 진단을 받았다. 진단은 그의 신경과학에 대한 관심의 이유였다. 그는 "세계는 심각한 무질서 상태에 있으며 그 영향을 수백만 명이 느끼고 있으며 이는 급증하는 수준의 우울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Inner Cosmos 브레인 칩은 전극과 외부 처방 포드의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전극은 두피 아래에 이식되고 장치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처방 포드가 머리에 부착된다. 2022년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사 기술로 환자 실험을 수행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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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간단한 외래 수술로 작은 전극을 두개골에 이식할 수 있으며 절차는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임플란트는 매일 15분 동안 작업 기억, 추상적인 추론 및 운동 기술과 같은 과정을 담당하는 뇌의 일부인 왼쪽 배외측 전두엽 피질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 인간 실험이 성공한다면 신경과학 분야에서 더 발전된 치료법을 위한 길을 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