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한국가스공사충청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대리위탁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자아통합감을 성취하고자 "2014 건강한 위탁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1월 1일(토), 2014 건강한 위탁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일일나들이 프로그램 1회기가 경상남도 남해군 일대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일일나들이 프로그램은 원예 예술촌 체험과 보리암, 다랭이 마을 관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원예 예술촌에서는 컵 만들기, 리본공예, 손거울 만들기, 수제 초콜렛 만들기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에 위치한 보리암과 남면에 위치한 다랭이 마을을 관람하며 대리위탁 부모님들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경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자녀들을 양육하느라 평소에 쉽사리 가기 어려웠던 남해를 방문함으로써 잊지 못 할 추억을 새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대리위탁부모님들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