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미래포럼 청년부가 AI 관리와 민관의 미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부는 AI위원회와 홍보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청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국제적인 AI 관리 방안과 윤리적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사진: Unsplash의The Climate Reality Project

급변하는 AI 환경 속 관리의 중요성

AI 기술, 특히 AGI(인공일반지능)가 빠르게 발전하며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로 인해 윤리적 딜레마, 보안 위협, 일자리 재구성, 저작권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속출하고 있다. 유엔미래포럼 청년부는 이러한 문제를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민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AI 관리와 미래 대응 전략 논의

청년부는 국제 사회가 AI로 인한 기회와 위험을 균형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글로벌 규범 개발: AI 개발, 배포, 사용에 관한 통일된 지침을 마련해 기술 발전이 인간의 가치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국제 협력 촉진: 각국 정부와 기업, 학계가 협력해 AI 기술이 초래할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방안을 논의한다.
• 신흥 기술의 윤리적 사용 논의: AI 기술이 윤리적 원칙을 준수하며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기준과 정책을 제안한다.

청년 전문가들의 참여와 역할

유엔미래포럼 청년부는 국회 비서관, 과학커뮤니케이터, 기자, 경영환경컨설턴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청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기술적, 정책적, 홍보적 관점에서 AI 관리와 윤리적 기술 발전을 위한 다각적 접근을 시도하며, AI가 가져올 미래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유엔미래포럼 청년부는 IAIA의 한국 유치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