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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디지털 격차 벌인다.] 디지털 격차는 이미 사람들의 삶의 질을 해치고 있으며 이제 삶과 죽음의 문제이다. AI 도구가 점점 더 직장, 교실, 일상 생활을 변화시키면서 AI가 디지털 격차를 좁히기보다는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

https://theconversation.com/the-digital-divide-is-already-hurting-peoples-quality-of-life-will-ai-make-it-better-or-worse-222987

운영자 | 기사입력 2024/03/20 [00:00]

[인공지능, 디지털 격차 벌인다.] 디지털 격차는 이미 사람들의 삶의 질을 해치고 있으며 이제 삶과 죽음의 문제이다. AI 도구가 점점 더 직장, 교실, 일상 생활을 변화시키면서 AI가 디지털 격차를 좁히기보다는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

https://theconversation.com/the-digital-divide-is-already-hurting-peoples-quality-of-life-will-ai-make-it-better-or-worse-222987

운영자 | 입력 : 2024/03/20 [00:00]

오늘날 사람들의 거의 4분의 1이 디지털 방식으로 배제되어 있다이는 온라인 연결이 제공하는 사회적교육적경제적 이점을 놓치고 있음을 의미한다이러한 지속적인 "디지털 격차"에 직면하여 국가들은 이제 포괄적인 인공지능(AI)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디지털 배제 문제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이는 사람들의 미래 AI 경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이것이 AI 및 윤리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의 결론이다.

 

디지털 격차란 무엇인가?

디지털 격차는 잘 문서화되어 있는 사회 분열이다불리한 입장에 있는 사람들은 디지털 서비스에 접근하거나 이를 제공하거나 사용할 때 어려움을 겪다이러한 단점은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수십 년간의 연구를 통해 우리는 누가 가장 위험에 처해 있는지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얻었다노인외딴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저소득층이 디지털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가난한 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오프라인 상태로 남아 있다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성 격차는 여전히 존재한다특히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의 여성은 디지털 연결에 있어 훨씬 더 많은 장벽에 직면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디지털 불평등의 영향은 훨씬 더 분명해졌다전 세계 인구의 상당수가 외부로 나가거나 상점을 방문하거나 대면 접촉을 할 수 없는 "제자리에 대피"해야 했기 때문에 디지털 접근 권한이 없는 사람은 누구나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었다.

그 결과는 사회적 고립에서부터 고용 기회 감소중요한 건강 정보에 대한 접근 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UN 사무총장은 2020년에 “디지털 격차는 이제 삶과 죽음의 문제라고 밝혔다.

 

단순히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대부분의 배제 형태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격차도 다양한 방식으로 작동한다원래는 컴퓨터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의 격차로 정의되었다그러나 이제 연구에 따르면 이는 단지 접근 권한 문제만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접근 권한이 거의 또는 전혀 없으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친숙도가 떨어지며이는 자신감을 약화시키고 이탈을 촉진하며 궁극적으로 "디지털 능력"이 없다는 본질적인 감각을 불러일으킨다.

AI 도구가 점점 더 직장교실일상 생활을 변화시키면서 AI가 디지털 격차를 좁히기보다는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

 

디지털 신뢰의 역할

디지털 배제가 사람들의 AI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2023년 말에 우리는 수백 명의 호주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우리는 그들에게 디지털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평가하도록 요청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우리는 여성노인급여가 삭감된 사람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사람의 경우 디지털 신뢰도가 더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 다음 우리는 이들에게 AI에 대한 희망두려움기대에 대해 논평하도록 요청했다데이터는 전반적으로 AI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태도경험이 디지털 기술 전반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와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

 

사람들이 디지털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수록 AI에 대해 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진정으로 포괄적인 AI를 구축하려면 여러 가지 이유로 이러한 결과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그들은 디지털 신뢰가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특권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한다.

둘째그들은 디지털 포용이 단순한 접근이나 누군가의 디지털 기술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보여준다사람이 기술과 상호 작용하는 능력에 대해 얼마나 자신감을 갖는지도 중요하다.

셋째기존 형태의 디지털 배제에 맞서 싸우지 않으면 AI에 대한 인식태도경험이 파급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많은 국가들이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따라서 우리는 AI의 부상으로 인해 이러한 노력이 둔화되거나 더 나쁘게는 격차가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AI 도구는 이미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하지만 이는 '디지털 격차'의 올바른 편에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Matheus Bertelli/Pexels

 

AI에게 우리는 무엇을 바라야 하는가?

관련 위험이 많이 있지만 책임감 있게 배포되면 AI는 사회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이들 중 일부는 포괄성 문제를 직접적으로 목표로 삼을 수 있다.

예를 들어컴퓨터 비전은 경기 중 테니스 공의 궤적을 추적하여 시각 장애인이나 저시력 관중이 들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AI는 온라인 채용 공고를 분석하여 원주민과 같이 소외된 인구의 고용 결과를 높이는 데 사용되었다그리고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지만 AI 기반 챗봇은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책임감 있는 AI 미래는 우리를 디지털 방식으로 분열시키는 요인을 해결해야만 실현될 수 있다진정으로 포괄적인 AI 도구를 개발하고 사용하려면 먼저 디지털 배제의 느낌이 넘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는 접근성 및 인프라와 관련된 실용적인 문제를 다룰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참여 수준적성 및 기술에 대한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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